🇫🇷 프랑스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7선 – 파리에서 즐기는 달콤한 순간

프랑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는 시간이죠.
파리 골목골목에는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달콤한 유혹이 가득합니다.

Bonjour Nomad에서는 오늘, 프랑스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대표 디저트 7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처음 파리를 방문하는 분들도, 이미 여러 번 다녀온 분들도 이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분명 새로운 달콤한 세계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목차

1. 마카롱 (Macaron, 마까홍)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작은 원형 디저트.
특히 라뒤레(Ladurée, 라뒤헤)나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 삐에흐 에헤메) 매장은 마카롱 천국입니다.
파스텔 색깔의 마카롱을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달콤함에 감탄하게 돼요.

얇은 페이스트리 층과 바닐라 크림이 반복되는 케이크.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클래식 디저트입니다.
카페나 빵집에서 커피와 함께 꼭 한 번 맛보세요.

길쭉한 슈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간 디저트.
초콜릿, 커피,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맛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몽쥬 거리(Boulangerie Monge)나 유명 파티스리에서 신선한 에클레어를 꼭 드셔보세요.

상큼한 레몬 크림과 바삭한 타르트 쉘이 어우러진 디저트.
레몬의 새콤달콤한 풍미 덕분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맛이에요.
달콤한 것만 드시다 살짝 질릴 때, 타르트 오 시트롱이 최고의 선택이 됩니다.

초콜릿과 커피 크림이 층층이 쌓인 고급스러운 케이크.
진한 초콜릿 맛과 커피 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커피 한 잔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카페 드 플로르(Café de Flore)' 같은 전통 카페에서 즐기면 더 운치 있어요.

바닐라 크림을 채운 부드러운 푸딩 위에 얇은 설탕 층을 카라멜라이징한 디저트.
숟가락으로 설탕 층을 톡 깨는 순간, 진한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퍼집니다.
레스토랑 디저트로 자주 등장해요.

한입 베어 물면 초콜릿이 흘러나오는 따뜻한 디저트.
특히 겨울철, 차가운 날씨 속에서 퐁당 오 쇼꼴라를 먹으면 행복지수가 급상승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프랑스는 단순히 먹는 디저트 이상의, 하나의 문화와 예술을 담고 있는 나라입니다.
파리 여행 중에는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하면서 그 감성과 달콤함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Bonjour Nomad는 앞으로도 여행을 더 풍성하게 해줄 특별한 이야기들을 진심을 담아 전해드릴게요!